단양 여행 고수동굴 입장료와 주차장 정보 아이와 가볼만한곳

단양 여행 고수동굴 입장료와 주차장 정보 아이와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단양하면 빠질 수 없는 필수 여행 코스가 하나 있지요. 그곳은 바로 <고수동굴>입니다. 고수동굴은 1976년 학교법인 유신학원의 설집자인 박창원 이사장님의 의하여 자연관찰학습장으로 개발이 되었고, 석회암동굴로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은 1976년 9월 24일 천년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받아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주차장은 공용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료는 시간과 상관없이 3천원의 주차료가 발생하였습니다. 유료로 이용중이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에 동굴입구로 걸어서 올라가시면 입구가 나옵니다. 

 

 

저와 아내는 오래전 한번 방문을 해보았지만 아이들은 처음이였어요. 

 

 

입장료는 개인은 어른 11,000원 어린이는 5,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네이버예매로 구입을 하면 조금 더 할인받은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박창원 이사장님이 보입니다. 

 

 

옛기억으로는 바로 고수동굴을 올라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본건물을 통해서만 지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모바일티켓은 이곳에서 직원께 안내를 받으면 입장하실수 있어요. 보통 동굴을 춥기 마련인데 이곳은 온도가 덥다고 하니 겉옷은 간편하게 입고 가시는 거 추천! 오르락내리락하느라 땀도 날 수도 있고, 내부는 엄청 습한 곳입니다. 

 

 

건물에는 그동안의 동굴 역사를 들여다볼수 있었고, 석회암에 대한 자료들이 있었습니다. 

 

 

공개구간이 있고 미공개 구간도 존재를 합니다. 미공개 구간도 언젠가는 개방이 되겠지요. 

 

 

입구는 들어가는곳과 나가는 곳이 나눠져 있어요. 

 

 

박쥐입니다. 실제 박쥐는 아닌거 같은데 모형으로 달려 있는 거 같았어요. 천장이 검게 생길 곳은 박쥐가 매달렸던 자리로 몸으로부터 나온 유기물이 암석의 표면에 묻어 검게 변하였다고 합니다. 

 

 

석순을 잘라보면 둥근 선들이 많이 보인다고 해요. 

 

 

어둠속에 잘 보이진 않지만 길 따라 쭉 이동하면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중간중간 낮은 곳들도 존재를 하니 머리를 조심하셔야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움! 

 

 

본격적으로 계단구간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곳부터는 등산을 하듯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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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떡 벌어질수밖에 없어요. 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종유석! 종유석에서 떨어지는 물은 또 석순으로 자라게 됩니다. 

 

 

중간중간 물들이 많아 습할 수밖에 없는 동굴

 

 

마치 용암처럼 흘러내린 석회암~

 

 

이곳의 계단은 좁기도 하고 습기로 인해 미끄럽기도 하니 정말 조심해서 내려가셔야 합니다. 

 

 

용식공! 동굴속 공기 중의 수증기에 의하여 석회암이 녹으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종유석과 석순의 만남! 아주 아주 천천히 자라고 있어 몇백 년? 후에는 만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얼마 남지 않아 보이지만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엔 힘들어 보입니다. 

 

 

이곳까지오면 진행도는 55% 

 

 

조금 무서워 보이기도 합니다. 

 

 

동굴생성물은 물속에 있는 탄산칼슘 성분이 딱딱한 광물로 만들어지는 과정!

 

 

한쪽구석에도 석순이 자라고 있어요!

 

 

과거 선조들이 추운 기후를 견디기 위해 동굴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약 70만 년 전인 구석기시대부터 약 3천 년 전인 청동기 시대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나가는 곳까지 신경을 써놓은 고수동굴입니다. 저희 부부도 오랜만에 방문하여 신기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