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휴가를 다녀와서 과식과 과음으로 몸이 무거웠습니다. 운동을 필요한 오늘 밖에 나가 서있기만 해도 땀은 흐르지만 그래도 등산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7월 내내 장맛비가 오는 바람에 등산도 못 가고 하여, 모악산으로 가보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려 갈려고 말해봤으나 역시나 더워서 가기 싫다고 합니다. 해서 혼자 길을 나섰지요. 전주 주변 모악산 계곡길 최단코스 소개 코스는 구이주차장 - 대원사 - 수왕사 - 무제봉 - 정상 - 원점회귀 오늘도 구이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립미술관을 바라봅니다. 잘있었니? 미술관아!! 7월 내내 많은 비가 내렸지만 피해는 없어 보이는군요. 오늘 코스도 역시 대원사를 지나 정상을 가보겠습니다. 날씨도 좋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어서 등산하기 딱 좋은 날이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