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영도구 대교동 호텔 아델라 디럭스 패밀리룸 아고다 예약 자갈치시장과 깡통시장 근접 후기

부산여행 영도구 대교동 호텔 아델라 디럭스 패밀리룸 아고다 예약 자갈치시장과 깡통시장 근접 후기

 

안녕하세요. 급하게 크리스마스에 부산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2박 3일 계획을 가지고 무작정 가족들과 차를 타고 내려오기만 하였습니다. 제일 급한 게 숙소였는데 내려오는 차 안에서 예약을 진행하였어요. 아고다 어플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들어가 보는데 금액이 비싼 곳은 패스하고, 마음에 드는 곳은 이미 솔드아웃!! 하루는 영도에 깡통시장과 자갈치시장 보기 위해 그쪽으로 알아보았는데요. <호텔 아델라> 4성급 호텔에 패밀리룸이 1개가 남아 예약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저녁 8시쯤 도착하였는데요. 본건물에 주차가 가능하였고, 제 뒤로 오신 분들은 만차여서 다른 유료 주차장에 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 주소 : 부산 영도구 태종로 45 1층 

✅ 운영시간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 전화 : 051-418-8888

✅ 주차안내 : 주차장은 지하주차장이 있으나 조금 협소하였고, 기계식 주차를 하였습니다. 숙박시 비용은 무료였어요.

 

 

로비는 호텔규모에 비해 작은 편이었고, 손님은 많은데 로비에는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적은 편이었어요. CU 편의점이 있어 맥주와 먹을 거 몇 개 구입했어요.

 

 

2층에는 조식을 먹을수 있는 레스토랑이랑 BBQ치킨이 입점해 있어 편하게 치킨을 주문과 방문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배고파서 저희도 BBQ에서 치킨 주문해서 방에서 먹었어요.

 

 

저희는 20층으로 방 배정을 받았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전층운행 1개 짝수층 홀수층 각각 1대씩 있으며, 전층운행이 조금 큰 엘리베이터였고, 짝수와 홀수층들은 조금 작았어요. 여기서 단점을 말씀드리면 엘리베이터 잡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오히려 체크인을 빠르게 하거나 더 늦게 하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동시간대 몰려서 그런지 체크인부터 숙소까지 올라오는데 30분은 넘게 소요된 거 같았습니다. 

 

 

패밀리룸은 3인이용이 가능하지만 추가요금 만원을 내고 4인으로 이용을 했습니다. 더블침대 1개와 싱글침대 1개가 있으나 두개 붙이면 자녀가 어려서 충분히 잠은 가능합니다. 

 

 

금고도 있고, 슬리퍼도 목욕가운도 있어요. 있을건 다 있습니다. 바닥은 카펫 재질이라 조금 마음에 안 들었지만 청소상태도 그렇고 깨끗하고 마음에 드는 편이었습니다. 

 

 

테이블에 의자가 한개밖에 없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두 개는 있어야는데 말이죠!! 그런데 의자는 푹신하고 편했어요.

 

 

커피는 없고, 차 종류만 3가지가 있어요. 어차피 이런건 손도 안대는 스타일이라 의미가 없어요~

 

 

항구뷰를 선택해서 그런지 항구가 보였는데요.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 되었지만 나름 야경이 괜찮은 편이었고, 베란다 통유리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아침의 뷰인데요. 영도대교와 부산대교를 한눈에 볼수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앞에 건물이 없었다면 조금 더 나은 뷰를 완성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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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중에 급하게 잡은 숙소 호텔 아델라에서 하루 밤 지냈는데요. 생각보다 깨끗하여고, 평일이면 합리적인 금액대에서 선택이 가능하지만 주말이라 금액대가 조금 높은 편이었어요. 그래도 아고다에서 쿠폰 쓰고 적당한 금액대에서 하루 잘 묵고 왔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단점 이긴 하지만 다음에 부산 방문 시에도 리스트에 넣어 보려고 합니다. 자갈치시장과 깡통시장이 여행계획에 있으시다면 호텔 아델라 추천!! 내 돈 내산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