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여행

전주풀빌라 독채 키즈풀 테오와밀라 도심속에서 즐길수 있는 한옥마을 근처 펜션

엠더블유☆ 2023. 12.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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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풀빌라 독채 키즈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한옥마을 근처 펜션

 

안녕하세요. 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한옥 펜션으로 방을 대여하려고 했는데 인원이 많아 금액적으로 비싼 편이었어요. 대안을 찾다 보니 한옥마을에서 멀지 않은 아중리에 위치한 <테오와밀라> 독채 풀빌라는 대여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펜션용도는 아니고 타임별로 이용을 할 수 있는 공간대여 파티룸이었습니다.

 

 

보기엔 일반 주택처럼 보이긴 하는데요. 밖에만 보고 실망하시면 안 됩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재미로 6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전화 : 0507-1424-0226

주차안내 : 주차장은 펜션 앞에 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였고, 주변 갓길도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래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정원이 작게나마 있어 이곳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되어 더욱 넓어 보였습니다. 1층과 2층 합쳐 약 80평정도 되는 대규모입니다.

 

 

주방도 넓어 요리를 해 먹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배달과 포장으로 음식을 먹을예정이였습니다. 

 

 

곧 크리스마스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루돌프 분장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고, 작게나마 간식도 있었습니다. 

 

 

거실 중앙에는 넓은 대형 테이블이 있어 대인원도 충분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빔프로젝터 스크린도 있어 대형화면으로 아이들이 유튜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에서 앉아서도 볼 수 있는 키즈풀인데요. 우선 내부에 있어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걸 볼수 있어서 좋아고, 기본적으로 튜브와 물안경이 준비되어 있어 수영복만 챙겨오면 놀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물이 차갑지 않아서 아이들이 오랫동안 놀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도 중앙에 있었습니다. 

 

 

대형펜션답게 샤워실도 두 개 있어서 아이들이 겹치지 않게 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두 개가 붙어 있어서 인원이 많았지만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화장실 앞에 세면대도 있었고, 수건도 넉넉했어요!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나니 수건과 수영복들이 젖어 수영을 마치고 세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제도 사장님이 따로 주셨습니다. 

 

 

복층구조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마법 같은 펜션이었어요. 밖에서는 분명 높아 보이지 않았는데 말이죠!!

 

 

2층에도 화장실이 있고요.

 

 

저희는 이곳을 침실로 이용했습니다. 공간의 용도는 모르겠어요~

 

 

스타일러도 있어요! 냄새나는 옷을 상쾌하게 만들 수 있죠~ 

 

 

다른 방은 마루가 있고, 오락기가 있었는데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고, 아이들이 재미있어했어요! 

 

 

아이들이 숨어서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주방놀이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잘 놀기는 했어요!

 

 

1층 거실에서 2층이 유리를 통해 보이기는 했어요. 아이들도 저기로 부모들이 머 하나 구경하더라고요. 

 

 

1박 2일 동안 유용하게 사용했던 커피머신과 정수기~ 일단 물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했으며, 커피머신은 원두까지 채워져서 따듯한 커피를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 킹크랩이 저렴해서 두 마리 구입하였고, 광어와 우럭까지 술안주로 먹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연말 모임을 일찍 마치게 되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가까운 풀빌라는 알아보다가 우연하게도 도심 속 아중리에 위치한 테오와 밀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시설이 너무 깨끗하였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잇감이나 키즈풀까지 마련되어 있어 즐겁게 놀았습니다. 시간대별로 대여공간이다 보니 1박을 원할경우 비용은 지불을 하면 되지만 침구류는 따로 준비를 해오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번모임 말고 혹시 다른 모임이 생긴다면 저는 테오와 밀라는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내 돈 내산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