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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 식물원 왕궁포레스트 도심속 일상 속 힐링 복합 수목원 방문 후기

엠더블유☆ 2024. 1.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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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 식물원 왕궁포레스트 도심 속 일상 속 힐링 복합 수목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잠시 익산에 다녀왔는데요. 도심 속에 힐링할 수 있는 수목원이 있다고 찾아가 보았어요. 보석테마관광지 뒤쪽에 새로 생겼는데요. 이곳을 지나갈 일이 없다 보니 생긴지도 몰랐어요. 

 

 

왕궁 포레스트는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요. 주차장은 <숲속애소>와 같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주차 직원이 따로 있어서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왕궁포레스트는 입장료가 따로 있습니다. 어른은 5천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습니다. 

 

주소 : 전북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71
운영시간 : 10:00 ~ 18:30
휴무 : 매주 월요일
문의전화 : 063-834-5000
주차장 안내 : 주차장은 무료이며 넓게 마련되어 있어요. 

 

 

작은 식물원 인줄알았는데 규모가 좀 있더라고요. 언덕으로 올라가 봅니다. 

 

 

마당에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원판이 있는데 재미있게 타더라고요. 

 

 

모래놀이를 할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아이들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왕궁저수지도 보이고 뷰가 너무 예쁩니다.

 

 

왕궁 포레스트는 관람 순서가 따로 있는데요. 식물원부터 일단 관람을 시작해야 합니다. 

 

 

식물원에 입장에 봅니다. 

 

 

입구에는 노약자를 위해서 휠체어와 유모차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어요! 너무 친절합니다. 

 

 

수목원 안에서도 순서가 있으며, 동선대로 화살표 방향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지난지 한참인데 아직도 장식이 되어 있어요 ㅎ

 

 

생달나무가 환영을 하고 있어요.

 

 

대왕 귤이 입구부터 달려있어 신기합니다. 

 

 

쌍둥이 월계수 나무 승리의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힐링정원에는 쉼터도 있는데요. 피톤치드 맡으며 앉아 있으면 힐링이 될 거 같아요. 

 

 

작은 연못도 있고, 금붕어들이 놀고 있어요~

 

 

동백꽃이 올려져 있길래 예뻐서 찍어봤어요. 

 

 

동백나무에 꽃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동백꽃중에서도 카네이션 동백이라고 해서 잎이 겹겹이 있는 게 특징입니다. 밖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감귤나무들이 많이 보이니 먹고 싶어 집니다. 

 

 

오솔길로 가봅니다. 

 

 

오솔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람개비도 있어요. 

 

 

왕궁 포레스트는 포토존이 너무 많아서 좋아요. 

 

 

중간쯤에 있는 호호농장에 왔는데요. 여기서는 원예교육과 치유농장이 위치해 있으며, 아이들이 쉬며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원예 클래스는 유료 수업이며 아이들이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체험료는 1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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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클래스 수업보다는 탁구를 치고 놀고 있어요. 

 

 

안쪽에는 식물들을 구입할수 있는 거 같았어요

 

 

야자수길로 가보실까요. 

 

 

야자수가 가득한 이곳은 마치 제주도를 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돌 하루방도 이렇게 있어요. 

 

 

인공폭포도 있습니다. 이곳 앞에서도 포토존이라 사진을 많이 찍어요. 

 

 

행운의 소철꽃 저도 처음보는 꽃인데요. 100년 만에 한번 핀다는 전설 같은 꽃입니다. 소원을 빌어 보세요~

 

 

암 소철꽃입니다. 정말 신기하게 생겼고, 마치 음식처럼 보이긴 합니다. 

 

 

길게 내려와 있는게 숫 소철꽃입니다. 

 

 

부겐베리아도 예쁘게 피어나고 있어요. 벌써 이곳은 봄인 거 같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선인장들~ 금액대는 저렴한편!!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그 식물~ 피쉬본!! 생선뼈처럼 생겨서 신기합니다. 제가 나 혼자 산다를 안 봐서 처음 보았습니다. 

 

 

유주나무~ 유자와 태자의 교배종이라고 합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교배종에서 열매까지 있으니 대박입니다. 

 

 

곳곳에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중간에 매점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시그니처 빵인 야자수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옆에 전시관을 일단 둘러보고 먹기로 했어요. 

 

 

2층 포레스트 갤러리를 관람하러 가실게요. 

 

 

2층에는 갤러리 전시관인데요. 처음에는 카페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갤러리 겸~ 카페를 운영한다면 더욱더 잘될 거 같은 예감~

 

 

그림도 구경하고 왕궁저수지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신다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이곳은 자연액자라고 합니다. 

 

 

1층에는 장난감과 기프티를 구입할 수 있는데요. 솔직히 뜬금없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장난감 판매라니~ 이런 것보단 먹을 걸 파는 게 더 나을 거 같단 생각을 해요!

 

 

커피를 마실수는 있는데 아까 보았던 중간 매점에서 수령을 해야 됩니다. 

 

 

놀이방을 차라리 만들어 놓던지 조금 애매한 공간이었어요. 

 

 

커피는 다른 곳 가서 먹기로 하고 아이들과 구슬아이스크림만 먹었습니다. 

 


 

익산 왕궁 식물원 포레스트를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잘 꾸며져 있었는데 건물의 활용도는 너무 떨어지는 거 같았어요. 개선이 많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입장료는 금액적으로 비싼 편은 아니어서 가끔씩 도심 속 힐링이 필요할 때는 방문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