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탑사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곳 날씨가 추워 고생했어요

진안 마이산 탑사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곳 날씨가 추워 고생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전주 근교에 있는 진안 <마이산>으로 산책을 다녀왔어요. 원래는 암마이봉까지 가려고 했으나 갈 수가 없어 등산은 포기하고 탑사까지 둘러만 보고 왔어요! 방문 당일 날씨가 꽃샘추위라 많이 추워서 고생하였지만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진안 마이산은 남부주차장으로 왔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휴일이라 그런지 차량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남부주차장에서 들어오면 상가들도 많이 보입니다. 떡방아를 치고 있어 한컷 찍어봅니다.

 

 

마이산은 아직도 사찰료를 지불해야 입장을 할 수가 있는데요. 어른은 3천원~ 중고생 2천원 초등생은 1천원에 입장료를 내야 입장이 가능해요~

 

 

달인 꽈배기가 인기가 좋다는데 하산할때 먹어보기로 했어요~

 

 

탑영제를 지나 탑사로 향합니다.

 

 

탑영제에서는 오리배도 아직 운영중입니다. 요즘 오리배를 탈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졌는데 추억 삼아 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탑영제를 지나면 돌탑체험장이 나오는데요. 주변에 조그만한 돌들이 많이 있으며 마음대로 돌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 이곳에서 많이들 놀고 가요~ 

 

 

열심히 돌을 찾고 돌탑을 쌓고 있는 아이들~ 너무 신나 보입니다.

 

 

탑사에 오니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들 이곳에 모여있었군요~ 

 

 

마이산은 어릴때부터 아버지 따라 자주 오던 곳 중 하나인데요. 아직까지도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기억이 남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나중에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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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도 보입니다. 

 

 

진안 마이산 탑사 안내도~ 대웅전과 산신각 영신각 종각이 있고 여러 가지 탑들이 오랜 세월 동안 있어요~

 

 

돌에 구멍이 나있는게 마이산에 특징입니다. 

 

 

알루미늄으로 3D제작을 해놓았는데요 신기합니다. 

 

 

역 고드름이라고 아시나요~ 아직까지 한 번도 구경을 하지 못하였는데요. 겨울에 오면 볼 수가 있을지 궁금했어요!

 

 

오랜 세월 동안 쓰러지지 않고 꿋꿋이 서있는 돌탑~ 

 

 

음~ 새로 생긴걸까요. 그동안 왜 이런 동상을 못 보았을까요. 

 

 

돌탑들이 새롭게 생긴것도 있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와서 변한 게 있는 거 같습니다. 

 

 

드디어 보았습니다. 역고드름~ 작지만 이게 분명히 역고드름 맞습니다~!!

 

 

천지탑은 고드름 낙하로 인해 통행금지~

 

 

등산로도 통제이고 오늘은 아쉽게도 탑사만 아이들과 구경하고 왔어요~ 탑사까지만 와도 아이들과 산책이 충분히 될 수 있으며 넉넉히 3시간은 구경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