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여행

완도 청산도 숙소 여행펜션 아이들과 함께한 남도 여행

엠더블유☆ 2023. 7.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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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숙소 선택은 탁월했다.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완도 청산도로 여행을 갔습니다. 은하수를 볼수 있는 펜션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청산도라는 섬을 들어가려면 차량으로는 이동 못하고, 배를 타고 가야됩니다. 배편은 완도여객선터미널을 통하여 가야됩니다. 섬이 작지 않기 때문에 이동수단도 필요합니다. 대중교통도 있기는 하지만 많이 없으니 차량을 선적해 가시는거 권장해드립니다. 그럼 제가 1박2일 다녀온 여행펜션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완도 청산도 여행펜션

낚시장/해수욕장 주변, 가족/단체/MT/워크샵/커플 여행으로 제격!, 바베큐장 등 다양한 시설 구비 완료

site.onda.me

 

예약 문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청산항에서 펜션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667 - 13

TEL : 0507 1400 0616

운영시간 : 입실 15시 퇴실 11시

주차인내 : 주차장은 펜션 안쪽에 있으며, 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습니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펜션이니
청소시간을 고려하여
입실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초행길이고

내비게이션으로 찾아서 오다 보니

좁은 골목이 맞닿아서 당황하였습니다.

팻말의 이정표에 따라 진입하시면 됩니다.

 

 

이길 따라

쭉 오르시면 끝에 위치해 있답니다.

경사와 길이 협소하다 보니

당황하지 마시고

조심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중간에 또 이정표가 나오니

길따라 쭉 올라가세요^^

 

 

언덕에 오르면 하얀 건물의

예쁜 펜션이 나옵니다.

안자바 포토존도 있습니다.

 

2년  신축 펜션이라

주변이 깨끗하며

사장님이 펜션을 너무 예쁘게

꾸며 놓으셨습니다.

 

 

 

길 안쪽으로 가면 고객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가기 전에

입구 사무실에 들려 체크인

짐 내리는 센스 잊지 마세요!!

 

 

 

저희 가족이 예약한

"앞집 누나네"

누나 집처럼 편안하게 들어가 봅니다!!

 

 

편안한 청산도에 위치해서 그런지

방 이름들이 정감이 갑니다.

 

 

내부는 원룸식

복층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편백나무들이 많아서

내부가 냄새가 너무 좋으며

비염 있는 저희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선택했어요.

 

 

 

주방은 작긴 하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그릇 청소 상태도 좋고

청결하였습니다.

 

 

 

저는 펜션을 고를 때 화장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화장실 너무 깨끗하고 호텔급

화장실이어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펜션에서 보기 힘든 비데도 있습니다!!

 

 

이동식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어요.

 

 

사장님 혼자 청소하신다는데

침구류 상태가 너무 좋았습니다.

천장에는 무드등이 예쁘게 되어있으며,

침대 뒤 창문은 유리가 거울로 되어있어서

밖에서 안을 볼 수 없으니

프라이빗을 원하시는 분들은

좋을 거 같네요!!

 

벽지에는

작은 문구도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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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2층에서 잘 수 있도록

간이침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2층에서 잔다고 좋아합니다.

 

사장님이 펜션에서

작은 식당까지 운영하십니다.

전복죽과 해장라면

예약하면 해주십니다.

조식으로는

약밥과 컵라면을 주신다네요!!

 

 

펜션 각 방앞에는 테라스가 있고,

바베큐를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라스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른 집 앞으로 다니지 못하게

문을 설치해 두셨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오픈한 펜션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었네요.

 

요즘 장미철이라 돌담에는

예쁜 장미들이 피어서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테라스 에서는

마운틴뷰 바다뷰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밤에는

은하수도 볼 수 있다고

사장님 말씀에 너무 설렜습니다.

결과적으론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볼 수가 없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죠.

 

 

짐 풀고 펜션 둘러보니

너무 배가 고파서

개별 바베큐를 사장님께 부탁드렸어요.

이용요금은 2만원 입니다.

 

준비해 간 맛있는 고기로

멋있는 뷰와 함께

허기를 달랬지요.

 

 

저녁을 먹고 어두워지니

펜션에 조명들이 켜졌어요.

입구 돌담에도 펜션 건물에도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더욱 독보였습니다.

입구 포토존

안자바에서 아이들 사진도

찍어주고 좋았습니다.

 

1박2일이지만

좋은 추억 만들고 가게 되었네요.

머무는 동안 사장님이 각 호수 고객들한테

신경도 많이 써주시며, 여행 코스도 알려주고

정말 친절하시네요.

 

23년 12월 31일까지 펜션을
예약하시기전에
남도
숙박지원 빅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지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청산도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조용한 숙소, 좋은 위치

바다뷰, 깨끗한 숙소를 원하시면

여행펜션을 방문해보세요.

날씨가 안좋아서 아쉽게도

은하수를 볼수는 없었지만,

저는 다음에 또 청산도 여행을 한다면

여행펜션을 다시 선택할 것입니다.

내 돈 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