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입장료 주차 방문 후기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입장료 주차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인천가족여행 중에 방문하였던 차이나타운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난 뒤 근처에 있는 <짜장면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짜장면박물관이 있다는 것조차 처음 알았고,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하였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짜장면의 역사를 보고자 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입구모습

 

짜장면박물관은 인천 차이나타운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은 따로 없으며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짜장면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입장이고, 외부음식은 반입금지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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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 운영시간은 9시 부터 18시까지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봅니다.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주방!! 그릇과 접시입니다. 

 

 

주방에서 수타면을만들고 있는 주방장입니다. 수타면은 모든 면 음식의 기본이라고 해요. 

 

 

식칼과 재료들 감자 오이 양파 돼지고기등이 전시 되어 있어요. 

 

1960년대 공화춘 주방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중국음식집 공화춘! 주방장 우홍장이라고 합니다. 중국음식은 조리법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 하다고 해요. 음식명에 조리법이 들어가 있어 그 음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손님들이 대략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춘장을 만들고 있는 주방장!! 웍질을 잘하더라고요. 

 

 

조리법도 나와있지만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옛날의 짜장면 배달가방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철가방에서 플라스틱가방으로 변경되었죠!! 

 

공화춘 간판이라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은 짜장면이 있는지 몰랐는데요. 이곳을 보니 알게 되었어요. 

 

 

삼양라면ㅋ

 

 

90년대와 00년대와의 짜장라면의 모습인데요. 아직까지도 살아 있는게 짜파게티이군요 ㅋㅋ 많은 짜장라면들이 생겼다가 사라졌다는 전설~

 

 

라면만 그런가요!! 짜장밥으로도 자주 먹는 짜장도 있지요. 예전에는 짜장도 많이 먹고 했는데 요즘은 짜장보다는 사실 카레를 더 먹는 게 사실이죠. 저희 집만 그런가요?? 

 

 

옛날에는 오토바이가 없기때문에 자전거를 통해서 배달을 다녔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멀리 있는 데는 못 갔을 거 같고, 가까운 곳은 배달이 되었을 거 같아요. 짜장면은 면이 생명인데 과연 과거에는 어떻게 했을지 궁금합니다. 

 

 

짜장면의 주재료는 밀가루죠! 옛날부터 나온 밀가루 봉투들을 전시해놓았더라고요. 

 

테이블에서 짜장면 먹고있는 학생들 ㅋㅋ

 

 

주방에서 짜장면 건내는 주방장!

 

 

혼식으로 부강찾고 분식으로 건강 찾자 국민 식생활 개선을 위한 계몽운동으로 주곡인 쌀을 자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원조곡물이 쌓여가자 정부에서 내려진 조치라고 해요. 저는 그 시절을 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지금은 쌀보다는 빵같이 밀가루를 선호를 많이 하죠 ㅋㅋ

 

 

오늘날의 오토바이 배달의 모습도 볼수가 있습니다. ㅋㅋ

 

 

짜장면의 종류는 옛날짜장 간짜장 유니짜장 삼선짜장 쟁반짜장 사천짜장 고추짜장 유슬짜장이 있어요. 기호에 맞게 먹는 게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본 짜장인 옛날짜장이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ㅋㅋ

 

사실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박물관이라고해서 거대한 규모가 있는 박물관은 아닙니다. 하지만 차이나타운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구경하면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생각해요. 금액도 무료라 부담 없이 편안하게 구경하고 온 거 같습니다. 

 

찾아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