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모악산 일출 산행 등산코스 들머리 구이주차장 해돋이 대
안녕하세요. 주말에 등산은 하고 싶은데 오전에 약속이 있어서 멀리는 가지 못하고 일찍 준비해서 <모악산> 일출 산행을 하기로 했어요.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져 준비를 하고 모악산으로 출발~
야간이라 사진이 잘 안 나왔지만 도립미술관에 5시 55분에 도착을 했어요~ 하계였으면 환해질 시간이지만 아직도 깜깜합니다.
완주 모악산은 전주 근교에서 인기가 많아 새벽에도 많은 분들이 등산을 많이 하지요~
오늘의 목표는 정상에서 일출을 보는 게 목표!! 대원사를 지나 정상까지 고고~
3월 말쯤이면 이곳 나무들에 벚꽃들이 피어나겠지요. 그럼 더욱 사람이 많아요~ 완주 모악산은 인기 산이니깐요!
깜깜해서 손전등을 켜고 대원사까지 왔습니다. 대원사의 아침~
대원사에서 앞에 능선을 바라보니 먼곳에선 벌써 뜨기 시작했나 봅니다.
오전 6시 24분 쉼터까지 도착~ 혼자 빠르게 올라왔어요!
곧 수왕사도 도착을 합니다. 오늘따라 컨디션이 좋은지 속도가 조금 빠릅니다.
수왕사 뒤쪽으로 올라보니 좀더 빨리 가야 정상에서 해가 뜰 거 같았어요~ 조금 더 속도를 냅니다.
바람길 삼거리 도착~
여기부터는 능선따라 정상까지 빠르게 갈 수 있지요~ 여기서 속도를 좀 더 내어 보았어요!
마지막 계단~
정상에 오르니 예쁘게 떠오릅니다. 목표달성~!!
어느정도 올라오니 빠른 속도로 올라옵니다.
영롱합니다. 올해 두번째 일출 산행을 한 거 같은데요. 역시 이 맛에 등산을 하지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하산을 하고 있는데 대원사에서 토끼 발견~
타종을 치고 계시는 분도 발견 정말 웅장하게 들립니다.
대원사 너무 멋있습니다.
대원사는 햇볕이 가장 좋은곳에 터를 잡은 거 같아요~
모악산 등산코스들~ 최단코스는 구이주차장에서 오르는 게 가장 짧습니다. 빠르게 정상석만 다녀오실 분들은 구이주차장에서 시작하세요!!
모악산 로터리~ 변함이 없어 좋습니다.
요즘 몸이 가벼워졌는지 등산시간이 조금 짧아졌습니다. 총 1시간 45분이며 정상에서 사진몇장찍는 시간 빼고는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진행! 총 다녀온 거리는 5.8km입니다. 다음 산행은 어디로 갈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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