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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청계산 등산코스 최단코스로 빠르게 다녀온 100대 명산 인증 들머리 원터골 주차장 정보까지 공유

엠더블유☆ 2024. 4.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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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청계산 등산코스 최단코스로 빠르게 다녀온 100대 명산 인증 들머리 원터골 주차장 정보까지 공유

 

안녕하세요. 지난 관악산을 생각보다 빠르게 다녀와서 시간이 많이 남아 계획에 없던 청계산 등산을 진행~ 플랜B도 있었던 거라 빠르게 실천을 하였어요. 관악산 하산 후 청계산 그린광장주차장까지 자차로 대략 25분 소요~ 일단 그린광장주차장이 청계산 윈터골 주변에서 가장 저렴한 주차장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저에겐 시간이 없어 다른 곳을 알아보았어요. 청룡 공영주차장도 만차~ 내곡동 공영주차장도 만차!! 대략 난감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켜봅니다. 청계산입구역 맞은편~ 휴일 3시간권을 6천원에 팔더라고요!! 그냥 이곳에 하였어요. 저는 포인트가 2천 점이 있어 주차료는 3시간에 4천 원 결제! 

 

 

주차장은 내곡프라임시티~ 정상요금은 30분에 1500원이며 1시간 기준으로 3천 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모두의 주차장어플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린광장주차장~ 만차! 하산할 때까지도 만차!! 웨이팅은 이곳에서 차량이 한대 빠지면 한대 들어가는 시스템! 어느 세월에 주차를 하나요~ 그냥 몇천 원 더 지불하고 빠르게 다녀오는 게 더 괜찮다고 판단~

 

 

청계산~ 주차도 완료했으니 이제 가볼까요!! 주차권이 3시간권이라 그 안에 돌아오는 게 목표!!

 

 

원터골굴다리 이곳을 지나가야 등산로가 시작되더라고요!

 

 

등산로 입구까지 110m 

 

 

청계산등산안내도~ 

 

등산코스

 

원터골 - 헬기장 - 매봉 - 원점회귀

 

 

주말의 청계산~ 이렇게 등산객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앞질러가기도 힘든 상황!!

 

 

갈림길~ 매봉은 좌측! 옥녀봉은 우측방향~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옥녀봉은 패스!

 

 

청계산도 진달래가 있기는 했지만 많이 피었습니다. 

 

 

초입부에만 등산객이 많았고 가파른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 선 충분히 앞서갈 수 있어 보였어요. 

 

 

원터골이 최단코스?? 여서 그런지 시작부터 끝까지 대부분 경사로~

 

 

관악산도 조금 빨리 다녀와서 그런지 조금 힘들긴 했어요. 

 

 

관악산보단 바위들이 덜 보이긴 했지만 청계산도 산새가 정말 예쁜 곳이었어요. 

 

 

능선에 오르니 멀리 보이는 관악산!! 사진으론 굉장히 멀어 보입니다. 

 

 

이렇게 능선으로만 가는 줄 알았는데요. 

 

 

헬기장 계단이 있고 우회로가 있더라고요. 남자는 직진! 계단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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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볼 산이 아니었어요. 

 

 

한참계단을 오르고 헬기장까지 도착!! 헬기장에서도 많은 분들이 휴식 중!! 저는 바로 고고~

 

 

다시 한번 청계산 등산로를 확인하고 가봅니다. 

 

 

헬기장은 서초구 매봉은 성남시!! 현 위치에서 시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헬기장에서 매봉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맞을지 궁금했어요. 

 

 

청계산의 정기 돌문바위!! 바위가 신기했어요. 이곳에도 촬영하려면 대기줄이 길어 빠르게 촬영만 하고 지나쳤습니다. 

 

 

앞에 보이는 게 매봉인 거 같았어요!! 

 

 

그런데 막상 보니 매봉이 아니고 매바위라는 사실! 나는 100대 명산을 인증하려면 매봉을 가야 합니다. 

 

 

매봉도착!! 582m입니다. 그런데 정상석에서 촬영하려면 대기시간 20분 이상은 걸릴 거 같았어요. 대기줄 장난 아님 ㅠㅠ 저는 시간이 없어서 구석에서 셀카로 정상석만 보이게 촬영을 마치고 빠르게 하산합니다. 

 

 

하하~ 어느 세월에 기다려 그냥 찍고 갈게요!!

 

 

하산은 원점회귀~ 그런데 안내판을 잘못 본 탓인지 원터골쉼터 쪽으로 하산을 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제가 올라온곳보단 등산객이 적어서 오르거나 내려가기 편했습니다. 

 

 

옆으로 계곡물도 흘러서 물소리 들으니 좋았고요. 

 

 

옥녀봉 가는 갈림길인 거 같았어요. 

 

 

며칠만 더 있으면 진달래로 더 예뻐질 거 같았어요. 

 

 

이곳으로 내려가면 옥녀봉과 매봉 가는 갈림길이 나오더라고요!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아주는 부자~ 보기 좋았습니다. 

 

 

물소리 정말 좋더라고요. 서울 날씨도 정말 좋았고 날씨가 더워 반팔만 입고 등산을 하였습니다. 

 

 

서초원터골마당? 이곳은 공연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찍어봤어요!! 

 

 

등산거리는 5.97km 휴식과 촬영시간 포함해서 1시간 44분 소요가 되었습니다. 청계산도 최단코스로 원터골로 빠르게 다녀온 거 같은데요. 초입에 화장실도 있고 등산하기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지하철이 등산로 입구까지 오니 서울분들은 편리하게 등산이 가능해서 많이들 찾고 있는 거 같습니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옥녀봉까지 다녀와볼게요. 다음 산행기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