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장마철이 끝나면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떠나실 텐데요. 계곡과 바다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주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의 필수 코스인 자만벽화마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은 한옥마을뒤편에 큰길을 건너 승암산 능선에 위치한 달동네 이기도 합니다.
전주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자만벽화마을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50-158
✅ 주차정보 : 한옥마을 인근 유료 주차장 또는 갓길 유료 주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옥마을 뒤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벽화마을 가는 길이 나옵니다.
언덕을 오르시면 이정표가 나오며, 좌측으로 이동을 합니다.
오목육교를 건너실겁니다.
육교를 건너면 양쪽에서 차량이 오고 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둘레길 가는 방향도 있으며, 관광안내도를 잠시 살펴봅니다.
이곳의 지도가 있으며, 잠시 눈에 익혀봅니다.
옥상달빛이라는 카페 였는데, 지금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답니다.
저도 이곳을 처음 와보는거 같습니다. 경사로를 오르면 양쪽 벽들에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답니다.
2012년 녹색 둘레길 사업으로 골목길 주택 40여 채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이곳이 유명해지기 시작하였지요.
이곳은 예전의 외할머니댁을 방문하는 느낌이였답니다. 진짜로 외할머니댁은 아니고 이런 곳처럼 비슷해 보였습니다.
이곳도 카페 이며, 길이 막혀서 다시 되돌아갑니다. 그러고 보니 아직도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시민분들이 계셨답니다. 혹시라도 구경을 오신다면, 조용히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이목대라는 게스트하우스를 볼수 있었습니다.
마마무에 유명한 가수 휘인과 화사님이 전주분이신데요. 벽화에 두 분이 그려져 있었답니다.
두 이모 비빔밥와플을 팔고 있는 이색먹거리 카페가 보였답니다. 나름 유명한 카페였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특별한 비빔밥와플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사츠키와 메이가 토토로를 만나 신비한 모험을 그린 이웃집 토토로도 벽화에 그러져 있었답니다.
꼬지따봉이라는 달동네 커피숍이 나왔습니다. 안쪽에서는 한옥마을 뷰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죠스와 자전거타는 아이 가 그려져 있으며, 벽돌이랑 벽화랑이라는 카페도 있었습니다.
이제 내리막으로 내려갑니다. 개구리왕눈이와 빨간 머리 앤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 작품은 동심이라는 박영현 님의 작품입니다.
고무신, 꽃길을 걷다라는 강연숙 님의 작품입니다.
간호사로 근무하며 무료한 삶에서 벽화를 통해 갇혀있던 스스로를 열었다고 합니다. 이제 막 알에서 깬 비천한 실력이지만 이곳을 사랑하며 알리고 싶어서, 이야기를 그렸다고 합니다.
정말 예쁜 벽화들이 많이 있었으며, 동네가 예쁜 곳이었답니다.
저희는 길따라 왔는데, 마지막 사진이 입구쪽 이였습니다. 코스는 이곳을 먼저 방문하여 구경하고 한옥마을로 넘어가는 코스 같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순서는 없으니 재미있게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주에서 필수 여행 코스인 자만벽화마을에대해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이곳은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며, 벽화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곳이었답니다. 여름휴가를 이용해서 가족들과 전주에 방문하여 한옥마을을 관광 오신다면 이곳에 들려서 멋진 추억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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