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색데이트 경남 사천 케이블카 바다케이블카 탑승 가족여행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남도 사천으로 나들이를 가보았습니다. 가족들과 사천 여행은 처음인 거 같네요. 사천에서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바다케이블카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케이블카 타본 지도 오래되어서 타보기로 하고 목적지로 향하였습니다. 사천 케이블카는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는 특이한 케이블이었습니다. 보통 케이블카는 바다로만 간다던지 산으로만 운행하여 왕복하는 코스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케이블카였습니다. 길이는 약 2.43km로 국내 최장거리 라고 합니다. 그럼 저와 함께 한번 구경 가보실까요?

 

외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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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사항

 

■ 주소 :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 TEL : 055 831 7300

■ 영업시간 : 09:30 ~18:00 토요일(20:00)

매달 1,3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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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1 주차장은 자리가 여유가 있었어요. 주차장은 약 570대의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말은 주차가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차료는 따로 없었습니다. 저희는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합니다. 

 

케이블카 이용료

 

구분		왕복요금		편도요금		비고
		개인요금	단체요금	개인요금	단체요금	1명 요금
일반 캐빈	대인	15,000	13,000	9,000	7,000
	소인	12,000	10,000	6,000	4,000
크리스탈 캐빈	대인	20,000	18,000	12,000	10,000
	소인	17,000	15,000	9,000	7,000

 

케이블카 + 아쿠아리움 통합권 이용료

 

구분		왕복요금	편도요금	비고
일반캐빈 + 아쿠아리움	대인	30,000	24,000	1명 요금
	소인	26,500	20,500
크리스탈 + 아쿠아리움	대인	33,500	26,000
	소인	30,000	22,500

 

케이블카 단품으로만으로 이용이 가능하였으며, 저희는 이황 왔으니 아쿠아리움까지 이용을 하려고 케이블카 일반 + 아쿠아리움 통합권으로 구매를 합니다. 크리스탈로 하고 싶었으나 아내가 무서워하여 바닥이 보이지 않는 일반으로 탔습니다. 그렇게 티켓팅 후 탑승장으로 올라갑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꽤 가파르고 높더라고요. 어린이친구들이 장난치지 않게 조심하셔야 됩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대기 입구가 다릅니다. 자신의 티켓을 확인 후 줄을 서 계시면 됩니다. 안내 직원이 티켓 확인 후 왕복 탑승권을 끈으신 분들은 다시 보관을 잘합니다. 반대쪽에서 올 때 재검사하니 보관을 잘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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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탑승할 일반 캐빈이 오고 있습니다. 벽에는 케이블카 제원도 적혀 있네요. 

 

 

일반캐빈을 후다닥 타고 출발합니다. 탑승 후 직원분이 사진촬영을 권유하는데 저희는 패스 합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섬까지 가야 됩니다. 앞에 보이는 곳은  아라마루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관람열차가 눈에 띄는군요. 

 

 

날씨가 맑지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멋진 뷰를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왼쪽으로 삼천포 대교가 보이네요.

 

 

사천 바다 주변에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이 보였어요. 무인도일까요? 사람이 살고 있는 걸까요. 궁금해지네요.

 

 

사천이라는 이니셜과 하늘바다 사천이라는 슬로건이 되어 있네요. 사천은 우주항공이 유명하여 하늘바다라고 불리는 거 같습니다. 

 

 

삼천포대교가 너무 멋있네요. 다리가 없을 땐 저기도 섬이었을 텐데 다리가 생겨서 왕래가 가능해지고, 더불어 케이블카까지 생기니 편리해졌네요.  아쿠아리움과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왕복 탑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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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과 아쿠아리움 보고 다시 가는 중입니다. 초양에서 다시 탑승할 때도 똑같은 방식으로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라인으로 들어가셔서 대기하시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시간 때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2주차장엔 삼천포 대교 공원이 있으며  거북선 모형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하늘에서만 눈으로 구경만 하였습니다.

 

 

케이블카 본관에서 정차하지 않고, 바로 산 코스로 올라갑니다. 

 

 

중간에 사찰이 있었는데 지붕 현수막에 안 좋은 문구가 적혀 있네요. 먼가 보상이 잘 안 되었나 봅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저걸 봐서저 재수 없게 생겼습니다. ㅠㅠ 저걸 봐서인지 내려와서 안 좋은 일이 생기긴 했습니다. 단독으로 접촉사고를 내고 말았지요. 보지 말았어야 했네요.

 

 

산 위에서 관광을 하려고 했으나 사천 앞바다 경치만 구경하고 사진 몇 장 찍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이때 배고프기도 하고 너무 지쳐있었네요. 산에서는 대기인원이 없어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거의 다 내려왔네요. 케이블카 본관과 사천 앞바다가 보이는군요. 정말 날씨가 아쉬웠네요.

 

 

다시 에스컬레이터 타고 주차장 가는 길입니다. 전국 케이블카를 여기저기 타봤는데요. 사천 케이블카는 길이가 엄청 길었네요. 그렇기 때문에 개방감 있는 크리스탈을 탔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천 바다와 주변 경치가 엄청 좋았습니다. 날씨가 살짝 아쉬웠지만 정말 좋은 추억 남기며 사천 바다케이블 내돈내산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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