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품으로 서울 나들이 가족 여행 청와대 개방 예약정보 주차정보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올라온 김에 겸사겸사 가족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서울 하면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죠. 그러나 정권이 바뀌고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개방을 하였더라고요. 청와대를 가기 위해서는 개방 관람 예약 신청을 먼저 하고 방문을 해야 되는데요. 이번 가족 여행에서 청와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국민품으로 서울 나들이 가족 여행 청와대 개방 예약정보 주차정보 방문 후기

 

주소

▶주소 :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
▶예약주소 : http://reserve.opencheongwadae.kr/

 

 

 

 

청와대, 국민 품으로

 

예약방법

 

▶예약방법 
홈페이지 접속하셔서 예약하기 클릭 - 예약 신청 정보 입력 - 본인 인증 - 약관 동의 - 관람 신청 등록 하시면 됩니다. 

 

 
관람예약 날짜와 예약시간 선택후 예약 신청하시면 됩니다. 모바일로도 예약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여 주세요. 바코드를 가지고 입구에 가시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시간은 지키셔야겠지만 약간의 오차는 허용해 주는 거 같습니다. 저희는 지방에서 가는 거다 보니 차량 정체와 주차로 인하여 30분가량 늦은 12시 30분 정도에 도착하였는데도 입장을 허용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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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

 

서울은 보통 대중교통이 편리하긴 하지만, 저희 처럼 지방에서 차량을 가지고 가면 주차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저도 알아보고 갔는데, 경복궁 주차장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가장 저렴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경복궁 주차장이 더 좋긴 한데 만차여서 국립현대미술관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시간당 3,000원 이였습니다. 
 

 
저희는 현대미술관에서 걸어와 춘추문으로 입장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청와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먼가 뭉클해지는 단어이네요.
 
 

 
각 관에 대하여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본관 춘추관 상춘재 여민관이 있습니다. 
 

 
여기는 헬기장이였습니다. 중요한 업무는 헬기를 통하여 이동하는데 이쪽에서 탑승을 하는가 보네요. 
 

 
춘추관 내부는 개방을 하지 않았더라고요. 
 

 
춘추관을 지나면 티켓확인하는 입구가 나옵니다. 바코드 확인 후 통과!! 약간의 경사로를 올라가면서 판플랫을 봅니다. 청와대의 지도네요.
 

 
조금의 경사로를  르면 침류각이 나옵니다. 
 

 
침류각은 경복궁 후원에 연회를 베풀기 위해 지은 건물입니다. 원래 위치는 현재보다 서쪽이었으나 1989년 대통령 관저를 신축할 때 이곳으로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문에 금이 달려있네요. 럭셔리 합니다. 물론 진짜 금은 아니겠지만 고급져 보입니다. 
 

 
럭셔리한 문을 통과하면 관저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관저부터는 사람이 많아서 한줄로 서서 관람을 합니다. 관저가 웅장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대저택이 이런 느낌이겠죠.
 

 
밖에서만 볼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대통령님들은 생활하셨던 곳이니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되겠죠. 
 

 
느낌은 빨래 건조대인데 물론 다른 용도 이겠죠?
 

 
관저 내부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물론 식수는 아니겠죠.
 

 
미용실내부 입니다. 좀 노후가 되어 보이네요. 일부러 현대식으로 교체를 안 한 거겠죠. 
 

 
관저 외벽입니다. 되게 높아서 누군가에겐 침투가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대통령님들의 계시는 곳이니 먼가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놨겠죠.
 

 
옛 본관 터가 있던 자리이며, 지금은 휴게소가 있습니다. 
 

 
걷다보니 어느새 본관에 왔네요. 본관은 티브이에서 많이들 보았을 겁니다. 익숙한 모습이네요. 
 
 

 
본관 내부 입구입니다. 중앙으로는 다닐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세종실 내부입니다. 역대 대통령님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여기는 무궁화실 내부입니다. 역대 영부인님들의 사진들이 있습니다. 
 

 
무궁화실 집무실입니다. 여기서 업무를 보는데군요.
 

 
대통령실 집무실입니다. 여기서 익숙하죠? 티브이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그동안 수많은 대통령님들이 서명을 하셨겠죠. 
 
 

 
계단에는 우리나라 지도로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는 인왕실입니다. 기자회견 장소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기는 대규모 회의공간 충무실입니다. 크기가 엄청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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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예약이 쉽고 초반 개방하였을 때보단 사람이 많지 않아서 관람할만하였습니다. 사실 티브이나 미디어에 자주 나오는 곳이지만 그래도 직접 한번 방문하는 것도 아이들 교육상 좋았습니다. 방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제일 좋겠지만 저처럼 지방 사람들은 주변 주차장을 잘 알아보고 가야 할 거 같아요. 전 경복궁 주차장 또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주차하려고 했지만 많이 복잡하였습니다. 주변에 다른 주차장도 있으니 잘 알아보셔서 방문하세요. 위 두 곳에서 청와대까지 도보로 15분 내외로 걸어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청와대 여행에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