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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슈빌 아쿠아리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하마 아이들이 좋아해요 방문 후기

엠더블유☆ 2023. 6. 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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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남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 급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아쿠아리움입니다. 부지 면적은 7790이며,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되어 있고, 수달, 비버, 물개,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400여 종의 포유류와 파충류, 어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사천슈빌 아쿠아리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하마 아이들이 좋아해요 방문 후기

 

체크사항

 

주소 :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TEL : 055 835 5571

운영시간 : 평일 10시 ~ 18시 주말 9시 30분 ~ 18시

운영시간이 평일과 주말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 하세요.

 

저희 가족은 케이블카 타고 동물원을 방문하고 아쿠아리움으로 갔습니다.

 

입구부터 스케일이 엄청 나네요. 입구엔 거대한 고래뼈가 전시되어 있네요. 모형이라도 아이들한테는 신기방기 그차체였습니다. 

 

 

동물원에서 내려오면 아라마루 마스코트 초대형 하마 입을 크게 벌리고 있습니다. 진짜는 아니고 모형입니다. 

 

 

이제 외관 구경은 다 하였으니 내부로 들어가보실까요? 

 

 

로비입니다. 아쿠아리움만 따로 예매가 가능하였습니다. 저희는 케이블카와 패키지를 구매하였지만, 이곳으로 바로 오시는 분들은 여기서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입장료

 

기본요금
어른 및 청소년 어린이 초등학생(36개월 ~ 13세) 경로(65세이상) 연간 이용권
25,000 23,000 23,000 80,000

 

입장 처음 만나는 샴악어 입니다. 악어는 어딜 가든 자고있네요. 안자고 있던 악어를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잔점박이 물범들이 신나고 빠르게 헤엄치네요. 너무 빨라 사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도둑게입니다. 작고 귀엽게 생긴게 특징입니다. 

 

 

블로치드 팬테일 레어입니다. 굉장히 큰 가오리 네요. 엄청 커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샌드 타이거 상어입니다. 혼자 어슬렁거리며 여기 물속의 왕은 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가오리 앞에 선 쭈글이신세ㅋ

 

 

상어 모형 포토존입니다. 얼굴 넣어서 사진을 많이 찍네요. 저희 아이들도 기다렸다가 찍어줬습니다. 은근 대기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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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메기 가오리 쥴리에니와 가이양 엥츄이입니다. 그 옆으로 구리미 발리샤크, 탐브로이드, 블랙샤크 레드핀바브 등 12종류에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네요.

 

 

각 동물 설명회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었어요. 슈빌 생태설명회, 하마 생태설명회, 상어/가오리 먹이시간, 물범 생태설명회, 아마존 생태설명회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있으니 잘 참고하셔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갈라파고스 이구이나입니다. 돌 색과 비슷하여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혈앵무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금붕어랑 다른거 같습니다. 

 

 

플래티넘철갑상어 거북이가 같이 생활하고 있네요. 우리 거북이 안전한 거겠죠?

 

 

비버는 아쉽게도 낮 잠자고 있었네요. 피곤한가 봅니다. 

 

 

아라마루 마스코트 대형 하마입니다. 물위로 올라와서 후다닥 찍어봤습니다. 금새 또 내려가버립니다. 

 

 

작은 발톱 수달들도 낮잠 시간이네요. 옹기종기 모여자니 더욱 귀엽습니다. 

 

 

저희 가족은 다시 하마 보러 내려가는 중입니다. 통로에는 여러가지 낙서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애들아 이런곳에 낙서 하면 안된다.

 

 

늑대거북입니다. 얼굴이 늑대 모양인지 모르겠으나 이름이 늑대라고 들어가니 왠지 거북이가 무서워 보이는군요.

  

 

인도가비알 모형입니다. 얼굴한번 보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어딘가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뱀이 어디있는지 찾아보세요. 저희도 뱀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처음엔 없는줄 알았는데 저렇게 일자로 있어서 은폐엄폐를 하고 있더랍니다. 

 

 

금강앵무입니다. 청금강과 홍금강 앵무새들이 떠드니 신기하네요. 애네들도 은근 수다쟁이 였습니다. 

 

살아있는 공룡의 후예 '넓적부리황새 슈빌' 입니다. 사실 사천에 이녀석을 보러 오시는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국내 단 1마리 밖에 없어서 어디서나 볼수 없으니 특별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슈빌은 움직임이 거의 없어요. 한참을 관찰 하였는데, 눈만 굴리거나 정말 많이 움직인 게 고개 한번 돌린 거였습니다. 역시 포스가 남달랐습니다.

 

 

황새 슈빌 포토존입니다. 여기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시네요. 

 

 

거북이입니다. 거북이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습니다. 

 

 

 

물범들 식사시간 및 생태설명회 시간이였습니다. 물범들이 귀엽네요.

 

물범 동영상

 

많은 분들이 앞에 계셔서 키가 작은 아이들이 관람을 잘 할수 없었으며, 관람 할수 있는 유리가 너무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관람할수 있는 부분의 유리가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마가 이날 따라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수영한는것도 안보여줘고 아쉽게도 하마 궁딩이만 보구 왔습니다. 컨디션 좋은 날에는 날쌘돌이처럼 수영하고 다닌다는데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하마 설명만 10분 듣고 왔습니다. 
 

 

설명 시간 먹어주기 시간 텀이 길어서 대기할 장소도 마땅치 않아서 재입장 가능한가 봅니다. 재입장을 원하시면 도장을 꼭 찍어 가셔야 되니 잊지 말고 하시기 바랍니다. 재 입장하셔서 알참 관람 하시기 바랍니다.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외부 놀이시설도 있었는데요. 공사 중이어서 아쉽게도 중단되어 이용할수는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다시 오픈을 하겠죠. 

 

사천 아라마루 마무리

 

다른 대형 아쿠아리움처럼 여러 가지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이점은 다른 곳과 비슷하였으며, 사천 만의 특별한 국내 1마리 존재하는 슈빌만으로도 값어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쉽게도 하마 궁딩밖에 보질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또한 내부 스낵코너가 있는데 규모에 비해 테이블이 부족하였고, 쉼터 또한 부족하여 어린 친구들이 앉아서 쉴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이상 내 돈 내산! 솔직한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