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등산 후기 구이주차장 들머리 전북도립미술관 대원사 수왕사 빠른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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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는 모임이 있어 오전부터 움직여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모악산을 빠르게 다녀오기로 했어요. 모임에는 고기와 술 맛있음 음식을 먹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고 먹으면 죄책감이 살짝 들기도 하거든요!

 

전북도립미술관 주차장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전북도립미술관앞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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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해가 뜨기 시작하였고, 구이 축구장은 아직 동호회분들이 안 오셨나 봅니다!

 

 

해가 빛추고 있어 도립미술관이 더욱 빛나보입니다. 

 

 

오늘도 최단코스로 대원사에서 수왕사 정상을 찍고 하산하는 코스로 선택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자전거로 산행을 시작하는 분도 계셨어요! 너무 대단하십니다. 

 

등산코스 및 등산지도

모악산도립공원 등산지도를 확인하시고 출발하시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아침이지만 오전 10시만 넘으면 덥기때문에 새벽부터 등산객은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침부터 초록색을 보니 기분이 좋아 집니다. 

 

 

벌써 대원사에 다와갑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지난 지 한참인데 아직도 연등이 걸려있어요! 

 

타종이 있는곳으로 가면 등산로가 다시 나오기 시작합니다. 

 

 

쉼터까지는 헬구간!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구간이기도 하고, 날씨가 더워 저 또한 힘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힘든 구간을 이겨내면 이렇게 바로 쉼터가 등장하는데요! 저는 쉬지 않고 곧장 수왕사로 올라갑니다. 

 

 

오랜만에 온것도 아닌데 수왕사 쉼터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재건축을 위해 부숴버린 거 같더라고요!

 

 

오늘은 물을 가져왔기 때문에 수왕사 샘터는 방문하지 않습니다. 

 

 

수왕사 뒤쪽으로 올라와 주 능선에 올라왔습니다. 

 

 

 

무제봉 도착! 모악산 정상까지 0.7km남았습니다. 모악산이 익숙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이곳의 0.7km는 너무나 가깝게 느껴집니다. 다른 곳의 0.7km는 2~3km처럼 느껴지는 곳도 있어요. 

 

 

모악산의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계단이 많이 보입니다. 

 

모악산 정상석 인증

 

오늘도 완전 찐 정상까지는 가지 않았고, 미니 정상까지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정상석 인증을 한 뒤 바로 하산을 시작했어요. 

 

 

올라오기 전부터 안개가낀듯 뿌옇는데 역시나 곰탕입니다. 

 

 

전주시내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구이저수지는 잘보이지만 멀이 있는 산들은 가려져 있더라고요. 

 

등산거리 및 기록 

 

전주 모악산 등산거리는 6.06km를 다녀왔으며 전체 소요시간은 1시간 51분이 걸렸습니다. 평소대로 속도가 나온 거 같았지만 살짝 아쉬운 산행이었습니다. 이 글은 참고 자료이기보다는 운동기록을 포스팅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기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