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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등산코스 최단코스로 빠르게 신선봉 다녀오기 들머리 대가제저수지

엠더블유☆ 2024. 8.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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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등산코스 최단코스로 빠르게 신선봉 다녀오기 들머리 대가제저수지

 

안녕하세요. 날씨가 덥지만 집에만 있으니 몸이 근질근질 더워도 땀을 낼 수 있는 등산을 선택! 오늘도 나는 모악산으로 출동~ 그런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 보니 주변 산들을 오랜만에 가보기로 결정합니다. 오늘 선택은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 최단코스로는 한 번도 오른 적이 없어 다녀와봤습니다. 

 

위치 및 주차장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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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으로 <대가제저수지>를 검색하고 오시면 되는데요. 저수지를 따라 길끝쪽으로 주차공간이 4~5대가 가능한곳이 나옵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시고 등산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단점으로는 화장실은 없으니 미리 볼일을 보고 오셔야 합니다. 

 

 

오늘 산행은 내장산 신선봉! 저기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신선봉입니다. 정말 가깝게 느껴지죠??

 

삼거리에는 신선봉이라고 안내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쪽으로 이동!

 

 

내가 탐방로 입구라고 적혀있는 이정표 등장!

 

 

국립공원 차단기가 보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풀들이 길게 있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국립공원은 입산시간제한이 있습니다. 확인 필수!

 

등산코스

대가제저수지 - 신선봉 정상 - 원점회귀 

 

 

등산로는 알아볼 수 있게 잘되어 있었습니다. 

 

 

내장산 최단코스라 예상했다시피 바로 경사로 시작!

 

 

거침없이 올라가 보았습니다. 

 

 

중간 이정표가 보이지 않아 안전상 하나 찍어둡니다. 

 

 

이른 시간은 아니었지만 등산객은 몇 분 본 거 같습니다. 의외로 인기가 없습니다. 

 

 

야영을 했던 거처럼 보이는 장소!

 

 

중간정도 오르니 대가제 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려서 비가 올까 봐 걱정을 했어요~

 

 

멋진 소나무가 조망을 가리고 있군요! 그렇지만 시원합니다. 

 

 

신선봉은 0.5km가 남았는데요. 이곳은 짧은 거 같았지만 생각보다 속도도 안 나고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거의 다 올 때쯤 되니 경사는 조금 더 심해졌고요. 

 

 

원추리라는 식물인데요. 눈에 띄어서 찍어봤어요~ 여기저기 많이 보였습니다. 

 

 

오~ 여기 느낌 있는데요! 전망대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흐리지 않았다면 멋진 조망을 볼 수가 있었을 텐데 말이죠!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함산을 했다면 멋진 바위에 올라 사진도 찍었을 텐데 혼산이라 바위만 찍고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드디어 신선봉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장산 신선봉 정상석 인증

 

내장산 최고봉 신선봉 763m에 도착을 했어요. 

 

 

신선봉은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선유 하였으나 봉우리가 높아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신선봉이라 불린다고 해요! 너무 빨리 와서 그런지 연자봉까지 다녀올까 생각하였습니다. 

 

정상뷰 동영상

 

내장산 신선봉 정상은 조망이 볼 게 없습니다. 사방이 뚫려 있는 게 아니라 아쉽습니다. 그러나 100대 명산으로 지정돼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고, 가을이면 단풍명소로 유명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곤약젤리 하나 흡입을 한 뒤에 그냥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등산시간 및 거리 지도 확인

 

 

등산거리는 3km를 다녀왔습니다. 이 정도면 내장산 최단코스 맞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15분 걸렸는데요. 너무 더워서 정상에서 잠깐 곤약젤리 먹고 하산하였어요~ 연자봉까지 다녀오려다 포기한 이유는 차라리 옆에 있는 백암산을 다녀오자라는 생각으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럼 다음 산행기에 만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도 

 

 

함께하면 좋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