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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등산코스 최단코스 원점회귀 들머리 대전사 주차정보 등산시간

엠더블유☆ 2024. 8.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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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등산코스 최단코스 원점회귀 들머리 대전사 주차정보 등산시간

 

안녕하세요. 1일 3 산을 준비하고 봉화 청량산에 이어 두 번째 산행은 청송에 위치한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주왕산은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요. 최단코스로 주왕산 정상만 빠르게 다녀왔어요. 

 

주왕산 주차정보

네비게이션으로 <주왕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를 검색하고 출발하였어요. 이곳에 도착하였더니 넓은 주차장이 나오는데요. 유로주차장이며 선불 5천 원을 지불해야 됩니다.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못 봤지만 아마도 하루종일 주차가 5천 원일 거라 예상됩니다. 주차장 내부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주차장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차단기가 있어 카드 선결제해야됩니다. 

 

주왕산 국립공원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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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주차장에서 보통 주봉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용추폭포에서 가메봉 다녀온뒤 주봉으로 하산~ 이런 식으로 등산코스를 많이 하는 거 같았어요. 그런데 저는 대전사를 지나 바로 주봉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등산코스

 

주차장 - 상의탐방지원센터 - 대전사 - 주봉 - 원점회귀

 

 

아침과는 다르게 날씨가 무척좋아졌습니다. 

 

등산로 들머리쪽에는 음식점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대전사에 도착했어요. 이쪽 계단이 뷰가 너무 좋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대전사를 가로 질러도 되고 옆에 길로 가도 등산로는 나오더라고요. 

 

 

뒷 봉우리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너무 멋있는데요!!

 

 

주봉 적혀있는곳으로 향합니다. 

 

 

입구 쪽은 임도로 본격적인 등산로 시작!

 

 

갈림길이 나오더라고요. 왼쪽은 용추폭포 쪽이며 직진으로는 주봉으로 바로 가는 길!

 

 

솔직히 이곳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오긴 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평지가 나오길 바랬는데 여기 시작부터 경사 시작!!

 

 

아직까진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더워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주봉이 1.5km 남았습니다. 거리는 짧다면 짧은 거리! 

 

 

생각보다 그늘진 곳이라 나쁘지 않았지만 땀을 너무 많이 흘리긴 했어요~

 

 

어느 정도 올라왔을 때쯤 전망대? 도착했어요. 앞쪽으로 병풍바위와 연화봉 장군봉까지 보인다고 해요! 주왕산은 설악산과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중의 하나! 주왕계곡은 기암괴석과 다양한 식생이 분포되어 있어 봄에는 신록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명산이라고 합니다. 

 

 

이제 주봉이 1km도 남지 않은 상황!

 

 

능선 쪽을 타고 올라가다 보니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지만 햇볕을 직사광선으로 받아 너무 뜨겁더라고요!

 

 

무섭습니다. 낙뢰다발지역!! 날씨가 흐렸다면 등산을 포기해야 될 수도~

 

 

등산객들이 쌓아놓은 돌탑!

 

 

능선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 

 

 

저기 앞이 주봉 같아요!

 

 

조금 더 힘을 냈어요~

 

 

왔던 방향을 뒤돌아 보기도 했고, 시내방향도 바라봤어요~ 날씨가 좋긴 했지만 바람이 조금만 불어줬으면 했습니다!!

 

 

마지막 계단!

 

 

여기만 오르면 주왕산 주봉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주왕산 정상석 인증

 

주봉 776m에 도착을 했어요. 생각보다 여기도 뷰는 좋지 않았으며 등산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시그니처 인증을 하였고,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시원한 얼려온 곤약젤리 하나 꺼내서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휴식하고 하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상뷰 동영상

 

 

등산거리 및 등산시간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등산거리는 6.28km를 다녀왔으며 소요시간은 2시간 9분이 걸렸습니다. 휴식도 제법 했는데 트랭글에는 수치가 표시가 되지 않았어요~ 날씨가 굉장히 좋았지만 더웠으며 생각보다 속도를 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계곡길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최단코스로만 고집하다 보니 정작 좋은 곳은 방문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산행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