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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지면 달마산 등산코스 최단코스 남도 금강산 짧았지만 멋진 산행

엠더블유☆ 2023. 11.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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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지면 달마산 등산코스 최단코스 남도 금강산 짧았지만 멋진 산행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해남 쪽으로 원정 산행을 진행하였는데요. 달마산과 덕룡산 천관산을 1일 3 산을 계획을 하였습니다. 최단코스로 정상석 인증만 하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을 하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거의 도착할때쯤 앞에 보이는 달마산입니다. 집에서 대략 새벽 6시쯤 출발을 하였고, 달마산 주차장까지 오전 8시쯤 도착을 했어요. 이미 해는 뜨고 조금 늦어서 조급했어요. 

 

달마산 최단코스로 진행을 하려면 <미황사> 주차장을 검색하고 오시면 빠릅니다. 1 주차장부터 3 주차장까지 굉장히 넓은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으며, 제가 도착했을 땐 주말인데도 1 주차장까지는 만차가 아니라 주차가 가능했어요. 

 

 

1 주차장은 소형 주차장이고 대형차량과 버스는 진입할 수 없었어요. 공용 화장실은 2 주차장에 있는데요. 화장실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2 주차장을 이용하면 빠를 거 같습니다. 

 

 

달마고도를 전부 돌아보고 싶었는데요. 오늘은 인증이 목표이기 때문에 정상석만 찍고 하산하기로 합니다. 

 

등산코스

 

미황사 - 달마산 정상 - 미황사 주차장 원점회귀

 

 

주차장에서 미황사를 가기위해선 108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가뿐히 놀라겠죠. 

 

 

그래도 조금 큰 사찰이라 정비를 잘되어 있습니다. 

 

 

큰 바위에 나무가지가 세워져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의미를 모르겠어요! 

 

 

미황사 입구에 도착을 하면 왼쪽으로 이동을 하시면 바로 등산로가 시작이 됩니다. 

 

 

달마산 안내도를 확인하고 바로 진입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정비가 잘되어 있어요!

 

 

사찰의 산책로 처럼 보였으며, 어렵지 않게 올라갔습니다. 이정표도 잘되어 있어 아르바이트할 일은 없겠더라고요. 

 

 

중간에 갈림길이 나왔으며, 정상으로 향하는 이정표로 진행을 했어요!

 

 

정상오르는 삼거리에 도착을 했고, 달마봉 정상인 곳으로 향했어요. 주말이지만 등산객들은 조금 보였으며, 필자는 거침없이 올라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상만 다녀오기엔 조금 아쉬웠던 등산이었는데요. 집에서 조금만 가까웠다면 종주를 했을 거 같습니다. 여기까지도 정말 힘들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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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 도착을 했으며, 헬기장은 풀이 조금 많아 헬기장이라고 알아보기엔 조금 어려웠습니다. 헬기장을 지나자 조금 경사도와 바위들을 올라아했어요!

 

 

헬기장을 지나 너덜바위들이 많이 보였으며, 이곳을 지나야 만 정상에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바위 구간도 종종 있었고, 만만한 산행은 아니었어요!

 

 

거이다 올 때쯤 트랭글 배지는 획득하였다고 알람이 울렸고, 거의 다 왔음을 인지했어요. 

 

 

정상은 신기하게도 돌탑이 쌓여있었고, 다도해가 보이는 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 맛에 달마산을 찾는 거 같습니다. 정말 뷰는 사진에 담지 못할 만큼 좋습니다. 

 

 

달마고도를 산행할 수 있는 길이 보였고, 낮지만 정말 종주해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달마산 489m 정상에 도착을 했어요! 정상석도 아담하니 잘 있더라고요. 

 

 

전부 알 수는 없지만 남도 끝부분이라 크고 작은 섬들이 가득합니다. 멋진 뷰를 구경을 마치고 하산을 시작했어요. 

 

 

하산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고, 그사이 많은 등산객이 달마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원점회귀 후 미황사를 구경을 하였는데요. 생각보다 큰 사찰이었습니다. 

 

 

등산거리는 3.02km를 진행하였고, 휴식포함해서 1시간 11분이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산행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뷰가 좋아서 종주를 하고 싶었던 등산로였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겠지요. 이로써 블랙야크 100대 명산 하나를 완성하였습니다.  다음 산행기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