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천마산 등산코스 소개 최단코스 들머리 관리소코스 주차장정보

남양주시 천마산 등산코스 소개 최단코스 들머리 관리소코스 주차장정보 

 

안녕하세요. 아침에 운악산을 다녀온 뒤 식사를 하고 집으로 내려올 계획이었습니다. 1일 3 산을 계획 중이었지만 컨디션에 영 안 좋았거든요. 일단 식사부터 하였고, 그사이 한 개쯤은 등산이 가능할 거 같아 주변산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가장 가깝고 만만?? 하게 생각되었던 남양주시에 위치한 <천마산>을 다녀왔습니다. 

 

천마산은 야생화가 유명한 산이고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서울근교에서 찾는 인기있는 산중에 하나입니다. 전망이 좋아 카페가 굉장히 많고요. 높은 산은 아니기에 젊은 친구들이 많이들 찾고 있는 산이더라고요!!

 

주차장정보

 

남양주시 천마산코스는 여러군데 이지만 최단코스로 다녀올수 있는 <관리소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는 <천마산시립공원주차장>을 검색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입구부터 갓길주차가 많이 보였고,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오니 자리는 거의 없더라고요. 마침 제가 진입하니 나가는 차량이 있어 빠르게 주차자리를 선점하였습니다. 솔직히 주말인데 운이 좋았죠!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이 되고 있었고요. 자리는 많은 편이라고 생각되지만 무엇보다 이곳은 빠르게 오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천마산 등산지도

천마산은 네가지 코스가 존재하더라고요. 1코스는 호평동코스이고 최대거리 2.96km이며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되고, 2코스는 천마산역 코스 최대거리 3.3km이고 1시간 40분 ~ 2시간 소요됩니다. 서울근교나 경기도근교에서 방문하기에는 역이 가까워서 많이 선호할 거 같습니다. 마지막 4코스 가리곡코스는 가장 긴 코스이고 최대거리 3.96km이며 2시간에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가리곡코스가 지도상으로 가장 험난하게 보이긴합니다.

 

 

관리소코스 3코스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제가 주차한곳이 2 주차장이라고 한다면 이곳은 1 주차장입니다. 

 

 

1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등산로 시작!

 

 

길은 간단하더라고요. 그냥 쭉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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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다녀온 뒤라 그런지 시작부터 계단은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초입부터 계단이 꽤 길었습니다. 

 

 

계단을 지나면 임도를 걸어갑니다. 

 

 

여기 천마산에도 낙엽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가는도중에 다리가 나왔는데요. 이쪽을 지나서도 등산로가 만나기하더라고요. 저기 가운데서 단풍나무들을 배경으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사진 스팟인가봅니다. 

 

 

다리를 지나 천마산정상까지는 2.45km입니다. 

 

 

아직까지는 수월했습니다. 남양주시 날씨도 최고였고요. 

 

 

초입에 운동시설도 있는걸보니 관리소코스 주변에 살고 계시는 분들의 놀이터 같아 보였어요 ㅎㅎ

 

 

교육센터도 지나갑니다. 

 

 

교육센터 옆쪽에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관리가 잘되고 있습니다. 

 

 

다시 산책로처럼 보이는 산길따라 올라갑니다. 

 

 

광장 같은 곳에 정자도 있었고요. 약수터?? 도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마지막 화장실입니다. 

 

 

생각했던 거보단 훨씬 수월한 등산로였어요. 

 

 

다시 한번 천마산등산지도로 현 위치 확인에 들어갑니다. 

 

 

도시락 싸와서 여기서 까먹기 좋아 보입니다. 

 

 

초입진입계단 말고 정자까지는 인트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낙석주의라는 문구가 보이고, 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

 

 

지금부터 고도를 올리기 시작!

 

 

깔딱 고개에 깔딱샘??? 그러나 운영 중이지 않습니다. 

 

 

깔딱 고개의 마지막 계단?? 점점 계단이 높아집니다. 주의하세요!

 

 

경사가 높아지니 속도도 안 나는 건 사실!

 

 

이제 능선따라 정상까지만 진입하면 될 거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편할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지옥의 계단시작~

 

단풍나무로 힐링하고 체력회복을 해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능선에 정상이 있습니다. 카메라를 확대해 보니 태극기도 보이고 사람도 꽤 많이 서있더라고요. 저기가 정상이 맞다는 걸 확신하고 좀 더 힘을 내봅니다. 

 

 

천마산역에서 올라오기 시작하면 이곳에서 만나는곳!! 2코스 진입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천마산 난이도는 높지는 않습니다. 

 

 

힘든 길만 나오지는 않아요~ 이렇게 편한 길도 나와줍니다. 

 

 

누군가 쌓아놓은 돌탑들~

 

 

다시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오르면요 조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ㅎㅎ 날씨 죽이죠?? 이 맛에 등산합니다. 앞에 보이는 시내는 남양주시??

 

 

눈이 즐거우니 힘든줄 모르고 올라갑니다. 

 

 

이쪽은 공단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올라왔던 길인데 말이죠!

 

 

그런데 정상에 줄서있는듯 보이는데요. 인증하려면 줄도 서야 되나 봅니다. 제가 오를 때 젊은 친구들 비중인 높았는데요. 남양주시에서 가장인기 있는 산이란 걸 확신했어요~

 

 

또다시 등장한 데크계단~

 

 

갈림길이 나오고 1코스 호평동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들과 만나는곳입니다. 

 

 

마지막 남은 체력까지 쥐어짜며 올라갔어요. 

 

 

오오 정상에 도착한듯 보입니다. 

 

 

정상이라는 이정목따라 바위로 올라갔고요. 직진으로 가면 정상뒤쪽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오 왠지 나무가 느낌있습니다. 

 

정상석인증

 

천마산 정상에 도착!! 펄럭이는 태극기를 바라보니 뿌듯합니다. 

 

남양주시 대표 명산 천마산 812m에 도착을 했습니다. 

 

 

천마산 삼각점도 찍어보고요. 

 

 

뒤돌아서도 찍어봅니다. 운이 좋았는지 인증사진 대기줄은 거의 없어 빠르게 찍었는데요. 제가 찍고 난 뒤 또다시 인증사진 웨이팅이 시작되더라고요. 

 

 

이곳 뒤쪽이 명당입니다. 뷰가 진짜 좋습니다. 

 

 

천마산 일출산행도 좋을 거 같고, 꽃들이 필 봄이면 더욱더 좋을 거 같은 산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부대 뒤에 있는 철마산!! 아침마다 구보할때 저산을 뛰어다녔는데 말이죠~ 

 

 

인증사진 웨이팅 시작~ 

 

 

하산하려는데 다시 바람이 불어 태극기 담아봅니다. 

 

 

천마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운악산모습! 아침에 댕기왔는데 말이죠~ 저런 바위산이라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등산거리 및 소요시간 공개

 

남양주시 천마산을 6.37km를 다녀왔으며 전체소요시간은 2시간 34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금일 두번째 산행을 천마산으로 마무리하였는데요. 힘은 들었지만 안와봤으면 정말 아쉬웠을거 같았어요. 남양주시 날씨도 정말 좋았고, 천마산에서 바라보는 뷰도 상당히 좋더라고요. 최단코스로 다녀왔지만 다른코스로도 다녀오고 싶을만큼 좋았던곳이었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산행기에 만나요!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