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천황산 최단코스 들머리 표충사 등산코스 소개 재약산 연계산행 주차장정보 소요시간 공개

영남알프스 천황산 최단코스 들머리 표충사 등산코스 소개 재약산 연계산행 주차장정보 소요시간 공개

 

안녕하세요. 3월 영남알프스 5번째와 6번째 인증을 하러 밀양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천황산과 고헌산을 다녀왔는데요. 천황산과 고헌산은 거리가 있어 연계산행은 불가능하고, 25년에 인증장소로 빠져있던 재약산을 연계산행을 하였습니다. 천황산에서 일출을 볼계획으로 새벽에 출발하였습니다. 

 

표충사주차장 정보

 

내비게이션으로 <표충사주차장> 검색하고면 절안 쪽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유료주차이며 대형 9천 원 승용차는 4천 원의 이용료가 지불합니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오전 6시 ~ 오후 7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한데요! 그전에는 이용이 불가능해요! 필자는 새벽 5시에 도착을 하였더니 주차장이 막혀있어 입장할 수 없었고, 할 수 없이 상가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약 1km떨어진곳에 표충사관광지 상가 주차장이 있는데요.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고요. 생각보다 넓었고, 화장실까지 깨끗하게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산행을 왕복으로 2~3km 더 걸어야 한다는 점!

 

영남알프스 천황산 등산지도

 

현 위치 상가주차장에서 표충사까지 걸어야 하고, 내원암을 거쳐 왼쪽으로 올라가 천황산 사자봉을 타고 재약산수미봉을 거쳐 층층폭포 흑룡폭포를 거쳐 하산을 계획하고 떠났습니다. 

 

 

새벽 5시 30분 등산 시작! 일출을 보기 위해선 조금 빨리 걸어야 하는 상황 변수가 생겨서 정상에서 일출을 못 볼 수도 있겠어요. 

 

 

 

표충사 일주문~

 

 

표충사 포토존 ㅋㅋ

 

 

어두워서 길을 표지목을 찾을 수 없었지만 느낌적인 느낌과 등산어플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길을 올라갔어요. 처음은 임도를 따라 올라 쭉 갔어요. 

 

 

재약산을 먼저 갈 수도 있고, 금강폭포를 거쳐 천황산을 다녀올 수도 있지만 천황산부터 최단코스로 올라가 봅니다. 

 

 

갈림길이 나오고 천황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거리는 4.3km로 꽤 긴 코스입니다. 등산로 입구부터 못 들어가는 표시가 있어 당황했지만 그냥 살짝 넘어서 이동했습니다. ㅋㅋ

 

 

어둠을 뚫고 임도 따라 이동하면 본격적인 오르막이 나옵니다.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지만 낙엽이 많이 보여 살짝 미끄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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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도 찍어보았고요. 

 

 

낙석구간도 지나가는데 위에 지붕이 있어 안전하게 통과할 수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길이 안 보일 때쯤 이정목이 등장해서 관리가 잘된 등산로였어요. 

 

 

산악회 리본도 자주 등장을 하니 길을 잃어버릴 일은 없겠더라고요. 

 

 

어둡지만 다리에 불빛도 보이입니다. ㅋㅋ

 

 

은류폭포를 지날 때쯤 데크계단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여기서부터 고도를 쭉 올리더라고요. 

 

 

오르는 동안 등산객 한 명도 못 봤는데 갑자기 날이 밝아지니 등산객이 보이기 시작!! 대체 이분들은 몇 시에 오신 거죠 ㅋ

 

 

너덜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너덜 장관입니다. 

 

 

너덜구간 중간에는 이정목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데요. 

 

 

이쯤 올라오니 능선 너머로는 벌써 해가 뜨려고 붉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서둘러봅니다.

 

 

너덜구간 대박이죠 ㅋㅋ

 

 

천황산 정상이 멀지 않아 보였는데요. 앞쪽에도 꽤 많은 등산객이 보입니다. 저보다 먼저 도착한 버스가 한대 있던데 산악회에서 우르르 올라가신 듯 보입니다. 

 

 

영남알프스 인기가 대단합니다. 3월 1일 저와 비슷하게 인증하려고 새벽부터 오르시다니 모두 다 한마음 같았어요. 

 

 

새벽에도 기차놀이라니 ㅋㅋ 영남알프스 대단합니다. 

 

 

재약산 정상이 보입니다. 

 

 

아이젠을 챙겨 오긴 했지만 정상 부근에는 눈은 없더라고요. 

 

 

억새밭과 주변뷰는 대박입니다. 이 맛에 등산을 오는데요. 유난히 영남알프스 산맥들이 너무 멋있습니다. 

 

 

정상에 부근에는 바람도 좀 불더라고요. 영남알프스 산맥들은 정상 바람이 많이 불어요 ㅋㅋ 바람막이 필수!

 

 

 

억새밭을 지나면 정상이 나옵니다. 

 

 

 

저보다 먼저 올라오신 분들은 영남알프스 인증을 하고 계셨는데요.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인증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것보다 일출을 못 봤다는 게 살짝 아쉽습니다. 10분 정도만 일찍 올라왔어도 ㅠㅠ 

 

정상석 인증

 

천황산 최단코스로 1189m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표충사 상가주차장에서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요. 제가 조금 빠른 편이라서 예정대로 표충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면 일출을 보았을 텐데 말이죠!

 

 

느낌 있는 천황산 정상석 모습입니다. 그런데 여기 주변이 핸드폰이 잘 안 터졌습니다. 갑자기 전파방해가 있었는지 영남알프스 앱에서 인증 사진이 안 올라가더라고요. ㅠㅠ 하지만 여러 번 시도 끝에 성공을 했어요. 

 

 

천황산 사자봉 대박입니다.

 

 

뻥뚤린 정상뷰는 너무 멋있으며, 주변 산들인 향로산 금오산 천태산 만어산 구천산 수연산등 한눈에 볼 수가 있었습니다.

 

표충사에서 천황산만 원점회귀한다면 총 8.6km이고 소요시간은 4시간~5시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음골에서 케이블카타고 편안하게 오실수있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이 많아 연계산행하였던 재약산은 2부에서 작성하겠습니다. 휴식을 하고, 다음 산행지인 재약산을 향하였습니다. 

 

 

 

 

 

지도